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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77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55 - 3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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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정전』의 해석 중 찬미와 풍자의 대응 구도를 통해 시를 해석하고 설명하려는 美刺說에 대해 논술한다. 시경의 작품을 미자의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생각은 원시사회 천인관계에서 巫의 역할인 祝辭와 ?辭로 길흉을 말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후에 君民關係에서 중개자로서 매개체인 臣이 공덕과 과실을 시를 통해 말하는 것이다. 간언을 통해 정치득실을 반영하여 君에게 국가존망의 문제와 관련한 권선징악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漢代 지식인들은 漢代 이전부터 지배자나 피지배자가 통치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실과 관련지어 시비를 판단하고, 시를 이용하여 찬미와 풍자를 통하여 간언한 것을 알았다. 이런 시경의 미자개념은 꾸준히 계승됨을 확인할 수 있다. 모시서는 시경의 작품을 찬미와 풍자를 통해 설명하기 시작한 가장 빠른 시기의 해석체계라고 할 수 있다. 미자개념은 모시의 해석체계가 선진시기부터 유가의 경전해석체계가 성립되기 시작하면서 양한시기에 이르러 『모전』과 『모시서』가 완성되고 정현이 『箋』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점차 구체화 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정현의 미자설은 前人의 詩敎사상을 總結한 기초에서 경학가로서의 학식과 문인의 정치열정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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