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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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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재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0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37 - 162 (26page)
DOI
http://dx.doi.org/10.15801/je.1.105.2015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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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엄성 개념을 명료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트랜스휴머니즘의 ‘향상의윤리’에 대해 비판적 고찰을 수행하는 것이다. ‘존엄’과 ‘향상’은 본 글의 주축을 이루는 개념이다. 이 두 개념을 이 글의 핵심주제로 삼은 것은 양자가 결합했을 때생겨나는 논의의 ‘역동성’ 때문이다. 인간 존엄성 개념은 안락사, 조력자살 등 생명윤리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논의되어 왔다. 특히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을극복하고, 인간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트랜스휴머니즘의 등장은 전통적인 인간 조건의 불변성을 거부한다는 측면에서 존엄성 논의의 새로운 국면과 맥락을 조성하였다. 그래서 본 글은 혼동 속에 있는 존엄성 개념에 대해 명료화를 시도하고, 이를 향상의 윤리를 둘러싼 논쟁에 적용해보려고 한다. 일차적으로 존엄성 개념을정교화하기 위해 설매시(D. Sulmasy)의 논의를 토대로 내재적 가치와 속성적 가치를 구분하고, 내재적 존엄성과 속성적 존엄성의 구별과 그 정의를 시도함으로써, 양자간의 유기적 연관관계를 조명해 볼 것이다. 나아가 트랜스휴머니즘이 상정하는 포스트휴먼 존엄성의 특징을 보스트롬(N. Bostrom)의 논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현재의 인간종인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술적으로 변형된 호모테크니쿠스(homo technicus)까지 포괄하는 ‘향상의 윤리’가 존엄성의 맥락에서 어떤 의미와 한계를 지니는지 고찰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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