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빈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39권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61 - 80 (20page)
DOI
??http://dx.doi.org/??10.20907?/kslt.2016.?3?9.6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문학치료학은 문학이 인간의 실존성을 다룬다는 관점에서 문학과 인간을 동일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에 적용되는 ‘자기서사’와 문학에 적용되는 ‘작품서사’ 개념을 기초로 한 문학치료학이 발전되어왔다. 또한 문학치료학은 서사예술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수용성을 가지며 영화치료학에도 유효하다. 이때 서사 주체가 창작자일 경우 자기서사와 작품서사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인다. 임권택이 격변의 한국현대사를 관통하며 성장한 후 우연의 인과로 영화감독이 되어 보여주었던 삶과 작품과의 관계는 문학치료학이 규정하는 자기서사와 작품서사와의 밀접한 조응관계를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1962년에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 데뷔한 후 11년 동안 삶에 대한 긍정의 전망이 없는 가운데 만든 50편의 영화들은 자기의지의 작동이 없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생의 반려를 만나 세계관의 변모를 거친 이후 만든 작품들은 그에 걸 맞는 서사 양상의 변모를 보여주었다. 임권택의 1980년대와 그 이후는 그의 삶의 궤적과 <짝코>, <길소뜸> 등의 작품에서 보이듯, 수십 년 동안 단련하고 성장해온 그의 자기서사와 작품서사의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삶에 대한 긍정, 성숙된 세계관으로 회피와 유랑의 근원이었던 한국현대사를 정시(正視)하면서 자기서사와 작품서사의 등가적 개선을 이룬 것이다. 성장기로부터 오늘날까지의 그의 삶과 작품이력은 문학치료학의 네 가지 영역과 네 가지 수준의 서사척도의 조건과 특질들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