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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가연 (Univ. de Paris VIII (Vincennes a Saint - Denis))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7 - 15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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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은 자기지향주의를 버리고, 타자지향주의로, 더 나아가 객체지향주의로까지 논의를 발전하고 있다. 이 글은 기억과 지속하는 시간, 생명이 도약하는 운동을 유아론이 아닌 자아해체론의 입장에서 낯선 존재와 상상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존재 이유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억과 지속, 도약은 들뢰즈가 여러 저서에서 다룬 다양체 개념의 세 요소이면서, 어떻게 사유에서 관념이 형성되는지를 질문하기 위한 요소들이기도 하다. 관념은 미분 요소와 이 요소들의 미분 관계들, 여기에 상응하는 독특점들로 형성되는데, 이것이 직관이다. 들뢰즈는 직관을 관념을 형성하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사유의 필연성이자 방법이 되는 직관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일자와 다양의 미분적 특성, 모상과 물의 개체적 차이, 물질과 비물질, 내용과 표현 등의 논의가 그 예이다. 직관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고, 다양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계가 된다. 이 연구는 플라톤에서부터 시작하여 존재와 비존재의 대립구도로 구성된 존재론에서 벗어나 개체적 차이로 드러나는 존재론을 구명하고, 후설에서부터 시작하여 후기칸트주의와 분석철학에까지 영향을 미친 현상학에서 벗어난 시간 속의 타자를 다룰 것이다. 상실한 시간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프랙탈 공간에 기초한 다양체에 있다. 다양체는 내적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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