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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성 (독일 보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72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1 - 6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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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원효(617~686)가 대혜도경종요(大慧度經宗要)에서 다루는 주된 주제에 대해 살펴본다. [연구 내용] 대혜도경종요 5장 판교(判敎)에서 원효는 반야경 또한 최상의 가르침인 무자성(無自性)을 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이 반야경을 폄하하는 규기의 해석을 비판하는 것임을 밝힌다. 또한, 대혜도경종요의 2장 경종(經宗)의 마지막 부분인 합명이종반야(合明二種般 若)에서 원효는 유식 교학인 사분설 중 제4분인 증자증분(證自證分)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논하는데, 이 역시 규기의 학설에 비판적 견해를 피력한 점이라는 것을 고찰한다. 이 결과와함께 대혜도경종요 내 인용문의 분포 및 빈도를 분석하여 원효가 현장 이전 시대의 교학 해석으로 돌아가려 한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논증한다. 대혜도경종요의 핵심은 경의 종지를 밝힌 2장 경종과 반야경 교판에 대해 논한 5장 판교인데, 이들 장에서 원효가 자신의 주장을할 때 논거로 쓴 문헌은 모두 5~6세기의 번역 및 저술서이다. 즉, 다른 논자의 주장을 소개하거나 규기의 학설을 비판할 때는 현장 및 규기의 역서 및 저술을 인용하거나 참고한 흔적이있으나, 자신의 주장을 나타낼 때는 의도적으로 그들의 저술을 배제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론] 대혜도경종요는 지금까지 원효의 반야경 해설서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는 원효가규기의 견해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드러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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