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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칼리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229 - 2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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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러시아의 한국어학자인 레아니드 바리소비치 니콜스키의 생애와 연구 업적, 그리고 그의 1962년에 출판된 『한국어의 보조적인 단어』를 소개하였다. 니콜스키는 불완전 명사의 분석부터 시작하여(1953, 1958), 연구 범위를 확장시켜 『한국어의 보조적인 단어』(1962)라는 단행본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서양인의 한국어 문법의 기술방식과 비슷한 면도 보이지만 니콜스키만의 독특한 기술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니콜스키는 한국어의 단어를 의미론적 특징에 따라, 즉 사물과 현상에 대한 개념을 나타내느냐에 따라 완전히 자립적인 단어, 불완전하게 자립적인 단어, 비자립적인 단어로 나누었다. 완전히 자립적인 단어에는 ‘가다, 가락, 모양’ 등과 같은 사물, 현상과 현실 관계와 관련된 어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이 속하고 명명 기능을 한다. 불완전하게 자립적인 단어는 사물과 현상에 관한 개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사물, 현상 혹은 관계를 명명하지 않으며 문장에서 대용 기능을 한다. 비자립적인 단어는 사물, 현상 개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사물, 현상 혹은 관계를 명명하지 않는다. 이 단어들은 물질적인 개념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쓰이지 못하고 한 구성에서의 한 성분으로 완전히 자립적인 단어 또는 어결합과 쓰인다. 비자립적인 단어는 보조적 기능을 하는 것으로 완전히 자립적인 단어 또는 불완전하게 자립적인 단어를 수반하여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거나 단어와 문장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러나 어휘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 또는 ‘것, 하다’와 같은 대용 기능을 지닌 단어들이 보조적 기능으로 쓰일 수 있다. 그리하여 니콜스키는 한국어의 보조적인 단어를 분류사, 후치사, 접속사와 접속어, 보조동사, 보조형용사, 조동사, 양태 동사, 소사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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