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소영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647 - 67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고종대 외교관서인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의 전임자들의 인명부인 『통리아문선생안(統理衙門先生案)』의 특징과 한계를 파악하고, 등재자들의 출신 성분과 재임기간을 분석해교섭아문과 인적 구성 간의 상호연관성을 살펴보았다. 『통리아문선생안』의 활용에는 임명ㆍ체직란의 중임 기록, 다수 기록의 결손과 오기 및 이체자 사용 같은 자료상 한계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여러 자료와의 교차검증을 통해 한계를 보완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인적구성원의 계승을 통해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과 그 전신인 통리기무아문, 통리아문의 업무의 연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갑신정변과 1887년의 관제개혁을 기준으로 등재자의 평균 연령이높아지는 추세를 살펴보고, 등재자의 출신성분과 근무일수를 검토하여 교섭아문 운영의 전문성과 인적 구성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이들은 주사들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중인 출신자들이 장기간 근속으로 교섭아문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통리아문선생안』은 외교 업무를 전문화하고자 하였던 당대조선 정부의 교섭아문 운영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