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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41 - 61 (21page)
DOI
10.22344/fls.2024.97.Specialissue.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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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한강의 소설이 영미권에서 어떻게 수용되어 왔고, 나아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이 어떻게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지 살펴본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작가들이 영미권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한강 작가 외에도 김영하, 조경란, 신경숙 작가의 작품이 해외에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특히 2011년 미국 크노프(Knopf) 출판사에서 출판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2008』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미국에서만 20만 부가 넘게 팔렸다.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가 일본 역사상 두 번째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던 199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노벨문학상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었지만, 2016년 한강의 맨부커상 이전에 한국문학의 위상은 전 지구적으로 미미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건은 2015년 『채식주의자』의 영어 번역과 2016년 맨부커상 수상이었다. 『채식주의자』는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의 관문(gateway)이 된 소설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노벨문학상은 목표가 아니라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야 하고,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기점으로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중심으로 나갈 수 있는 문학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부커상 이전의 영미권 반응
2. 부커상 이후의 반응
3. 노벨상 이후―세계문학의 주류로 진입하다
4.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그리고 번역의 공간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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