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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선아 (중앙대학교) 김형주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연구 인공지능인문학연구 제17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39 - 158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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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기술은 점점 예술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다. 아도르노의 시각을 취하면 디지털 기술과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지는 인공지능 이미지들은 일견 ‘관리되는 사회’ 속에서 정신적 아우라를 상실한 상품화된 물화의 흔적으로 읽힐 수 있다. 주지하듯 그는 『미학 이론』에서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든 근대 산업화 기술이 우리에게 비극을 안겨주고 있는 소외적 상황을 역설하면서 고도로 산업화되고 물화된 삶 속에서 예술은 그것이 사용하는 예술적 기술을 통해 본래 예술의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더불어 그의 미학에는 ‘미적 가상’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를 통해서만 미적 경험의 주체는 미적 진리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우리는 아도르노의 미적 가상 개념을 톺아보고, 이를 통해 일견 물화된 상품으로만 치부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품이 사실은 미적 진리를 담보하고 있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사실을 논구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진리의 발생지는 작품과 감상자사이에 놓여있고, 진리 창출의 힘은 양자사이의 상호작용이라는 아도르노의 미학적 관점을 취한다면, 생성형 인공지능이 창출한 모든 예술이 물화된 상품으로 치부될 수 없다는 사실을 논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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