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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금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30집 2호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67 - 92 (26page)
DOI
10.37248/krpt.2024.05.3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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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사회계약론』과『에밀』에서 각각 다른 특성의 시민상을 보여주었다. ‘주권자이자 신민’과 ‘애정어린 이방인’이 그것이다. 두 시민성은 루소의 자연법적 이상인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는 국가적 방식과 인간적 방식에 각각 상응한다. 일반의지가 지배하는 공화국의 시민은 자유와 복종을 일치시키는 ‘주권자이자 신민’으로서 결속한 동료시민들과 함께 정치적 자유를 실현하지만 공동이익을 외면하려는 경향과 행정부의 월권가능성에 의해 내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자연성향에 따른 교육을 통해 성장하여 시민이 되는 ‘애정어린 이방인’은 여론과 편견의 익명화된 사회적 힘에서 벗어나는 판단력과 친밀관계 형성 능력을 지닌다. 에밀의 판단력과 친밀성은 어떤 나라, 어떤 이웃과도 함께 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에밀의 인류성은 공화주의에 배태된 배제성을 드러내주며, 두 가지 시민성의 대조적 일람은 인간이 사회상태에서 동료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연대의 다양한 층위를 보여준다.

목차

I. 두가지‘시민’,『사회계약론』과『에밀』
II. 루소의문제제기,인간對 시민
III. 공화국과시민-주권자이자신민
IV. 일상세계와시민-애정어린이방인
Ⅴ.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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