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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미숙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249 - 2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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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50년대 한국 여성 작가들 첫 장편소설의 서사전략상 특징을 고찰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 구성 방식과 당대 서울 크로노토프 면에서 공통되었다. 대부분 장별 구성이고 마지막 장의 제목과 전체 작품 제목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 미지 공간이 아니라 당대 서울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둘째, 젊은 여성 주인공의 설정과 감각적 묘사가 특징적이다. 작품들은 대부분 1950년대를 살아가는 20대 젊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인물들을 외면화, 객관화하면서 특히 외모를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셋째, 당대 사건들을 포착하면서 ‘사랑’이라는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성폭행, 광기, 자살 등 극적 사건성은 대부분 작품에서 나타나는데 그러한 시대적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확대된 의미로서의 사랑이다. 넷째, 대중을 고려한 문체의 사용과 작가별 특성화 전략이다. 박경리의 『애가』를 빼면 나머지 작품들은 부드러운 문체가 특징적이다. 작가별 관심사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당대 영화나 배우 등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고전음악, 복식과 패션, 음식 등에 대한 관심사가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드러났다. 이전 작가들의 작품들에 영향받고 계승하면서도 좀 더 다양화, 구체화하는 경향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장편소설과 여성 글쓰기
2. 1950년대 여성 작가 첫 장편소설의 서사전략
3. 결론 : 첫 장편소설의 지속성과 극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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