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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회 학술발표회자료집 한국현대문학회/국제비교한국학회 2007년 세계속의 한국현대문학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289 - 30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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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단편 「풀잎」은 월트 휘트먼의 시집 『풀잎』과 제목이 같다. 또한 이 작품은 부제에서 휘트먼의 존재가 “인류의 행복”이라고 밝히고 있고 본문에서 그의 시 세 구절을 낭독하고 있기도 하다. 이 글은 휘트먼이 이효석에게 끼친 영향의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첫째, 이효석 단편의 두 주인공인 준보와 옥실의 사랑의 방식을 살피고 둘째, 준보가 낭독한 휘트먼의 시 세 구절을 보다 넓은 원문의 맥락에서 그 본의를 들춰 비교한 후 셋째, 새 사랑의 방식의 관점에서 「풀잎」과 『풀잎』의 차이를 따져본다.
이효석의 「풀잎」은 휘트먼의 『풀잎』에 고무되어 새 사랑의 방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주인공들이 휘트먼의 사랑에서처럼 자연의 강건함과 자유로움을 누리고 있지는 않다. 이러한 부분적 실패는 이효석이, 일제 강점기의 억압적 분위기에서, 사랑 외의 것들로서 삶에 필수적인 것들, 예컨대 자유와 평등의 가치 등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휘트먼의 사랑이 우주 만물들 간의 강하고 평등한 연대를 확인해주는 동안에 이효석의 사랑은 혼전 성관계와 여성에 대해 주어져온 관습적 편견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소진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풀잎」과 『풀잎』의 상관성
2. 「풀잎」에 구현된 남녀관계의 새 양상
3. 새 사랑의 전형으로서의 휘트먼
4. 「풀잎」과 『풀잎』의 차이
〈참고문헌〉
Abstract
「이효석의 「풀잎」에 나타난 월트 휘트먼의 사상」에 대한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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