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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8집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3 - 3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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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허균이 본 『水滸傳』 판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이는 비교문학적 측면에서 『홍길동전』과 『水滸傳』의 영향관계 연구에 있어 어떤 『水滸傳』 판본이 연구대본이 될 수 있는 지와 관련이 있다.
『홍길동전』은 그간 최초의 국문소설로 한편으로는 영웅소설의 효시로써 국문학사에서 그 위상이 높았던 만큼 논쟁이 끊이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타문학과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水滸傳』의 模作 시비가 있었다.
문제는 『홍길동전』의 경우 30여종의 판본이 존재하며, 역사 『水滸傳』도 20여종 이상의 판본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어떤 판본을 연구대본으로 삼느냐에 따라 그 연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간 심각하게 거론된 적이 없는 것 같다. 적절한 연구대본으로 『홍길동전』의 경우는 허균이 지었다는 원전을, 『水滸傳』의 경우는 허균이 보았다는 『水滸傳』 판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 착안해 본고에서는 허균이 본 『水滸傳』 판본이 무엇이며 다른 판본과 비교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대한 논의를 전개했다. 그 결과 허균이 보았을 가능성이 가장 큰 판본은 天都外臣이 序를 달은 『水滸傳』이라는 가설을 설정할 수 있었다. 天都外臣本은 繁本 계통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암으로의 『홍길동전』과 『水滸傳』의 영향관계 연구에 있어 연구 대본 선정에 따르는 혼란을 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편으로는 기존 연구에 쓰였던 『水滸傳』 판본이 얼마만큼 허균 또는 『홍길동전』 과 관계가 있는 판본인지에 대해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라라 여겨진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기존 연구에 쓰인 판본
Ⅲ. 허균 시대까지 유입된 판본
Ⅳ. 허균이 보았을 가능성이 있는 판본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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