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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태일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창간호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223 - 258 (36page)
DOI
10.15299/tjl.2009.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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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성 설창수는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한 대표 문인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 글에서는 그의 초기 활동 공간인 광복기를 중심으로 그가 이룬 지역문학 활동을 실천과 이론 쪽으로 나누어 살폈다. 첫째, 광복기 파성의 실천 활동은 사회 계봉, 좌우 투쟁, 그리고 문화 발양 단계를 거쳤다. 그는 칠암청년대에서부터 진주문화건설대, 『경남일보』, 진주시인협회, 한국문화단체 총연합회 진주지부와 같은 조직과 『낙동문화』, 『경남일보』, 『영문』에 이르는 매체를 그 디딤돌로 삼았다. 파성은 진주와 영남 지역 안팎에서 열성적인 반공주의자로서 개성을 뚜렷이 하며 활발한 실천 활동에 나섰다 둘째, 파성은 계급문학쪽과 대립 투쟁 과정에서 적극적인 이론 활동을 벌였다. 그는 민족문학이 안고 있었던 두 잘못, 곧 개인적인 문학지상주의와 서울지방주의 경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아가 진정한 민족문학 건설을 위한 길로 파성은 일체오원칙(一體五原則)을 마련했다. ‘경향일체(京鄕一體)’, ‘문관일체(文官一體)’, ‘문민일체(文民一體)’, ‘문학일체(文學一體)’, ‘문건일제(文建一體)’가 그것이다. 을유광복부터 진주를 중심으로 전인문학이라는 틀 위에서 지역문학과 국가문학을 한 고리로 묶는 실천적이고도 활발한 문학 활동을 벌였던 이가 파성이다. 그는 영남 지역과 지역문학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본격적인 첫 지역문학 실천가며 담론주창자였던 셈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머리
2. 광복기 진주 문학사회와 파성의 실천 활동
3. 광복기 파성의 이론 활동과 지역문학론
4.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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