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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영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201 - 2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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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1942년 11월 21일부터 1943년 5월 2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된 방첩소설이다. ‘탐정문학’ 작가를 지향했던 김내성의 열망과 ‘방첩소설’ 작가라는 현실 간에는 어떤 상황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일까. 이에 근거하여 본 논문에서는 탐정문학 작가가 되고 싶었던 재능 있는 한 인물이 왜 끊임없이 탐정문학의 흔적을 지닌 ‘방첩소설’이라는 기묘한 혼종물 밖에는 창작할 수 없었던 것인지, 그리고 그 심적 정황과 시대적 정황은 어떠했던 것인지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태풍〉에는 근대와 전근대, 제국과 식민지 사이에서 방향감을 상실했던 탐정소설 작가로서 혹은 식민지인으로서의 김내성의 혼란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여타 식민지인들과의 명확한 차별화를 통해서 자신을 제국과 일체화시키려고 했던 식민지 조선인으로서의 불안정한 내면, 탐정소설의 붕괴과정을 목도하면서도 탐정소설의 창작을 위해서 제국과 끊임없이 결탁할 수밖에 없었던 탐정소설작가로서의 좌절감 등이 〈태풍〉을 통해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모험’의 재발견
3. 제국의 문학과 식민지의 삶
4. 도착된 시선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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