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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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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28집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7 - 2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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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탄금대 방아타령’은 충주지방의 민요로, 농요로, 방아노래로 다르게 해설되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한 충북작품 〈충북의 농요〉가 〈탄금대 방아타령〉이란 이름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비롯된 것이다. 탄금대 방아타령이란 말은 〈충북의 농요〉에서 ‘방아타령’의 자진가락의 이름에 붙인 신조어인데 이를 ‘중원농요’와 ‘방아타령’을 합성한 〈충북의 농요〉의 이름으로 확대하여 발표하였다.
〈탄금대 방아타령〉 중 ‘중원농요’는 중원 마수리에 전승하는 토속민요이다. 그러나 ‘방아타령’은 본시 영동지방의 방아노래를 변개한 것인데 입상 후에 이를 대신할 중원지방의 방아노래를 만들기 위하여 노랫말과 후렴을 지속적으로 변개하면서 향토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리고 이 〈탄금대 방아타령〉을 무형문화재로 신청되었으나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토속민요 ‘마수리농요’만 지정하여 연희작품 〈탄금대 방아타령〉과 무형문화재 〈중원 마수리농요〉를 차별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오늘날 〈탄금대 방아타령〉을 〈중원 마수리농요〉의 별칭으로 오해하고 있다.
더욱이 무형문화재의 가치보다 대통령상 수상작품의 영광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지역이나 주민들은 공연작품으로 자리매김한 〈탄금대 방아타령〉을 보다 새롭게 하기 위하여 근거없는 ‘고사덕담’을 추가하였다. 그러나 〈탄금대 방아타령〉의 진실을 모르는 채 외형적 특징만을 주목해 온 학계에서는 이제 연희작품 〈탄금대 방아타령〉과 토속민요 〈중원 마수리농요〉를 분명히 차별화하여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탄금대 방아타령〉의 명칭
Ⅲ. 〈탄금대 방아타령〉의 변개양상
Ⅳ. 〈탄금대 방아타령〉과 〈중원 마수리농요〉
Ⅴ. 맺는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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