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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용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3輯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237 - 25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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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포박자양생론抱朴子養生論』의 양생이론을 고찰하는 동시에 갈홍의 이론이 후대 도교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중국사상사에서 양생이론은 도교를 통해 큰 발전을 해왔다. 도교에서 말하는 양생의 함의는 일정한 수련을 통해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모두 바꿔 결국 영원히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다. 포박자양생론 및 갈홍의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 모두 양생 이론을 중시하였으므로 양자의 이론을 비교하여 두 저작 사이의 이론적 차이 및 동일한 측면을 동시에 살펴보았다.
『포박자양생론』은 비록 전체 분량이 천자가 되지 않지만 후대 갈홍의 신선도교사상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포박자”는 갈홍의 별칭이므로 후대 학자들이 갈홍의 저작으로 여긴 것이다. 『포박자양생론』의 전체내용과 체계를 통해 보자면 ‘여섯 가지 해로움’을 없애고 ‘열두 가지 적게 하는 원칙’ 및 먹고 마시고 주거하는 것에서 양신養神과 방중술房中術에 이르기까지 여러 구체적 양생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보자면 『포박자양생론』의 이론은 오히려 도홍경陶弘景의 사상에 가깝다.
갈홍은 『포박자내편』에서 이론의 전제와 근거를 찾았을 뿐 아니라 이전의 양생사상을 충분히 수용하여 광범위한 양생론 체계를 세웠다. 또한 자신의 이론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유가의 윤리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내 운명은 나에게 있지 천에 있지 않다(我命在我不在天)”는 근거지움을 통해 적극적인 양생이론을 내세웠다.
따라서 전반적 체계나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포박자양생론』은 갈홍의 저작이라고 할 수 없다. 게다가 『포박자양생론』의 인간의 일체 욕구를 부정한 반면 갈홍의 『포박자내편』은 인간의 욕망추구를 긍정과 부정이라는 이중적 잣대로 판단한다. 결국 포박자양생론은 갈홍이 직접 편집한 저작이 아니라 도홍경의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의 사상을 토대로 갈홍의 양생이론을 인용한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論
Ⅱ. 『抱朴子養生論』的體系和主要內容
Ⅲ. 『抱朴子內篇』的養生思想
Ⅳ. 結論: 『抱朴子養生論』和『抱朴子內篇』養生思想的異同
【참고문헌】
【中文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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