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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훈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27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175 - 234 (6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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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임진왜란 이후 새로 정비된 통교체제 하에서 동래부와 왜관의 의사소통 형태를 조선측 실무자라 할 수 있는 兩譯이 왜관에 전달한 「실무문서」(「傳令」 및 「覺」)를 통해서 검토한 것이다.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왜관에 대한 고립 정책 하에서 동래부가 대일본 교섭창구 역할을 했는데, 이때 公的인 의사소통 경로란 실무자인 조선측 역관(兩譯)이 동래부사의 사자 격으로 왜관에 출입하면서 口頭와 文書 전달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선측의 의사를 전하는 식이었다. 간접적인 의사소통형태는 역관이 왜관에 전달하는 「傳令」 문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동래부에서 발급은 하지만 역관이 수령해서 그 취지를 왜관에 전달하는 문서형식이었음을 밝혔다.
그런데 동래부를 창구로 하지만 간접화법을 기본으로 하는 공적 의사소통방법은, 대마번의 입장에서 봤을 때 그들의 외교상대라 할 수 있는 조선정부의 의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대마번으로서는 역관을 통한 또 하나의 교섭경로, 즉 私的인 교섭 경로의 확보가 필수불가결할 수밖에 없었음을 역관들이 왜관측에 발급해준 「覺」 문서를 통해서 밝혔다.
이러한 公?私적인 의사소통과정에서 발생한 「傳令」 및 「覺」과 같은 「실무문서」들은 조선의 행정문서 양식을 취했거나 개인 명의로 발급한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임란 이후 통교체제와 대일외교창구로서의 동래부
3. 동래부와 왜관의 公的 의사소통과 양역(兩譯)
4. 양역 명의의 문서와 私的 의사소통
5.「실무문서」의 유통과 왜관·대마번
6.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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