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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un, Hunsang (Kyung Hee Cyber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43 - 6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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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 현명한 사람이 숙고의 목적에 대해 가지는 앎의 본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앎의 본성에 관해서는 크게 두 가지 해석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둘은 각각 숙고자의 품성과 현명함의 역할을 강조한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사라 브로디가 ‘거대 목적 이론’(the Grand End view)이라는 이름 아래 현명함의 역할을 강조하는 해석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일련의 비판들을 출발점으로 삼아 두 해석 방향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검토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필자는 거대 목적 이론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하는 이론이 될 수 없다는 데에 있어서 브로디와 입장을 같이한다. 하지만 브로디가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설명 역시 하나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음이 드러나게 된다. 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숙고가 ‘잘 함’ (ε? πρ?ττειν)에 대한 것이라는 언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식이 필요하다. 필자는 그 방식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그것을 통해서 기본적으로는 목적에 대한 앎과 관련해서 품성-중심적인 입장에 서면서도 브로디의 설명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새로운 해석의 단서가 이미 아리스토텔레스의 함과 만듦의 구분 속에서 포착될 수 있음을 주장할 것이다.

목차

THE GRAND END
THE NARROW END
DETERMINING THE BEST NARROW END
DELIBERATING WITH A VIEW TO ACTING WELL
Supplement on Deliberating with a view to acting well
BIBLIOGRAPHY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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