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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희봉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39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21 - 1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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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에서 음악을 분석하는 것은 감정이라는 단어에 밀려 비논리적인 표현이 당연시되어 왔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 없듯이 존재하는 것은 나타날 수밖에 없다.
평조와 계면조의 기준은 음의 간격이며 이는 음계론의 기본이다. 감정에 의존해 연주하는 것이 음악의 본질이라 할 수 있으나 이 또한 논리적 방법에 의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조옮김의 방법은 현재 우리의 인지 여부에 관계 없이 사용되어지고 있었다. 증기기관부터 시작한 과학의 발전이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음은 사실이나 현재 국악기의 제작 과정을 보면 이러한 문명에서 거의 소외되어져 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음악의 이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 수준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는 느낌이다. 이러한 부분은 하루 빨리 보완되어져야 한다. 논리적 이론은 곧 그 시대의 수준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의 변천사를 보면 서양의 과학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를 정확하게 분석 발전시킨 결과 현재 한국의 휴대폰 제작 기술은 세계에 내 놓을 만하다. 음악에 있어서도 필요하다면 이러한 방법을 당연히 활용해야 한다.
삼분손익법은 원론적 논리의 근거는 미약했으나 우리 음악의 근본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를 바탕으로 하는 음악의 변화는 근거가 약한 만큼 다양한 발전을 하지 못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는 서양음악과 다르다는 말 한마디로 치부할 일은 아니었다.
음자리표, 조표, 박자표, 음계, 음정, 동주음조, 병행조, 조옮김… 등 많은 서양음악의 요소를 우리는 각자가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만 사용하였는데 이제는 이러한 용어가 일반화되어져야 한다. 이는 우선 남들과의 음악적 공유에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확하게 제작되어진 악보는 참고용이 아닌 절대적 교류 수단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조옮김의 원시적 방법이라 할 정도의 1차적 걸림조 위조로 작성하였으나 이후의 변형은 누구라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음악적으로 좀더 넓은 시야를 제공할 것이다. 많은 음악적 변화를 위해서 채보가 아주 중요함은 물론이다. 음악적 시야의 확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닌 생각의 확장을 불러오며 이는 새로운 음악의 시대를 열 수 있는 관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평조와 계면조
Ⅲ. 한국음악에 나타나는 조옮김
Ⅳ. 삼분손익법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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