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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민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70집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273 - 30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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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30년대 후반 시단의 지형도를 확보하려는 연구의 일부로서 1930년대 후반 시문학이 지닌 주체적인 성격을 규명하고 시사적인 의미를 재론하려는 목적 하에서 작성되었다. 그 목적을 전제로 삼되 이번 논문에서는 윤곤강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즉 이 논문은 1930년대 후반 시단의 특수성을 통해 윤곤강을, 반대로 윤곤강을 통해 1930년대 후반의 시단의 성격을 드러내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문학사의 집중적인 조명에서는 비껴 있지만 윤곤강은 당대 문단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던 문인이었다. 그는 상당히 다채로운 활동을 벌인 비평가였으며 시집들을 펴낸 시인이었고 문예지를 탄생시킨 매체제작자였다. 이른 시기에 사망했기 때문에 활약이 해방 이후의 문단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윤곤강은 1930년대 후반에 새롭게 등장한 신세대 문인들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시인이었다. 사상적으로는 카프 계열의 문인이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본고는 윤곤강의 진면목이 1930년대 후반 세대론과 세대교체의 열망, 그리고 다양한 문예지의 출간 및 기획을 통해 드러난다고 보고, 이를 중심으로 윤곤강을 재론하였다. 윤곤강은 《낭만》지를 만들었고 이것은 1930년대 후반 동인지 시기의 상징적인 출발이 되었다. 당시 신세대 문인들의 종합판이자 조선 시단의 축적된 시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보여준 결실이었던 《시학》지를 만든 주역도 바로 윤곤강이었다. 이런 활동이 가능했던 필연성과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서 본고는 《낭만》지와 《시학》지에서의 활동을 포함, 그 이전인 윤곤강의 문단 출발기부터 해방 직전까지의 상황을 고찰한다. 이를 통해 당대 신세대론을 이끈 시론가이자 매체제작자인 윤곤강의 활동을 보다 자세히 규명할 수 있으며 나아가 1930년대 후반 신세대의 시적 이상과 지향성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1. 1930년대 후반 시단의 지형도와 윤곤강의 위상
2. 시론가 및 매체기획자로서의 변모 과정과 이상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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