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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대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35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09 - 137 (29page)
DOI
10.18706/jgds.2016.12.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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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사료에 보이는 蚩尤 관념을 네 가지로 나누어 살펴본 것이다. 그것은 첫째, 치우가 중국의 황제에 대항하다 죽임을 당한 악인이란 관념이다. 둘째, 妖星의 하나인 치우기로 재앙의 예조라는 관념이다. 셋째, 군사 관련 국가제사의 하나인 禡祭의 제사 대상이란 관념이다. 넷째, 단오부에 등장하는 치우이다.
이 가운데 첫째와 둘째는 치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라 하겠으며, 세 번째는 긍정적 인식, 네 번째는 해석 여하에 따라 부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고 긍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치우 인식의 근원은 기본적으로 중국 문헌이다. 그러나 한국의 독특한 면도 있다. 예컨대 마제에서 모시는 신이라든지, 단오부에서 재앙을 몰아내는 신이라 한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독특한 치우 인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의 과제로 남겨두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역사적 인물로서의 치우
Ⅲ. 蚩尤旗
Ⅳ. 국가제사의 대상
Ⅴ. 端午符의 치우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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