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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정호 (숭실대학교) 장범식 (숭실대학교) 김수현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0권 제8호 (통권 제154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309 - 1,34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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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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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는 기업 입장에서 자사주 매입 동기와 관련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에 자사주 매입시 물량의 수급과 관련된 연구, 즉 기업의 상대편에서 누가 어떤 이유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본 논문은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할 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3대 거래주체인 기관, 외국인 및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 특성을 유동성, 투자자특성 및 정보비대칭 관점에서 분석하였는데,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대규모로 실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상대적으로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관 및 외국인이 자사주 매입에 필요한 물량을 제공하며, 자사주 매입 규모가 증가할수록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가 순매도를 확대하여 유동성을 공급한다. 둘째, 외국인 및 기관이 자사주 매입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서 주된 거래상대방으로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개인보다 우월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매도를 통하여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정보비대칭 가설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외국인은 대형주에서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때 유동성을 공급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에 기관은 대형주와 소형주, 그리고 개인은 소형주 자사주 매입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또한 투자주체간에 서로 정보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투자기업 규모에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은 대형주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에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며, 개인은 소형주에 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순매도 경향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넷째, 자사주 매입시 투자자의 투자 속성 및 선호에 따라서 매매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Book to Market 비율, 상대수익률 및 부채비율 등에 대해서 기관, 외국인 및 개인 투자자 모두 유의성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자사주 매입이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 완료되기 때문에 투자의사결정이나 성과에 작용하는 변수들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 분석기간을 금융위기 이전과 금융위기 시기 및 박스피 시기의 3개 기간으로 구분하여 강건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각각의 기간에서 얻은 결론이 서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전체기간(2005∼2015년)과도 대부분 일치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 가설
Ⅳ. 데이터 및 변수
Ⅴ. 실증 분석
Ⅵ. 강건성 검증
Ⅶ.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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