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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보육학회 한국보육학회지 한국보육학회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71 - 9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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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예비 유아교사의 성격유형과 감사성향 및 심리적 안녕감의 양상을 살펴보고, 예비 교사의 성격유형과 학년, 종교에 따라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에 차이가 있는지, 또한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년제, 4년제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인 1∼4학년 228명을 연구대상으로 MBTI, 심리적 안녕감, 감사성향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는 대학생규준집단에 비해 외향형, 감정형 선호가 높았고, 중간수준이상의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을 지니고 있었다. 둘째, 학년에 따른 차이에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고, 종교가 있는 집단이 종교가 없는 집단보다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이 더 높았다. 셋째, 성격의 선호지표에 따른 차이에서는 전반적으로 외향형과 판단형이 내향형과 인식형보다 더 높은 감사성향과 심리적 안녕감을 나타냈다. 넷째, 성격유형과 감사성향 중에서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해주는 변인은 감사성향, 외향형, 판단형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예비 유아교사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특히 인식형이 많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성향을 위한 교육적 개입을 높이고, 외향형과 판단형의 특성을 증진시켜주는 지도 및 상담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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