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미숙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5집
발행연도
2018.06
수록면
263 - 297 (35page)
DOI
10.17778/MAT.2018.6.45.26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회개는 구원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로 여겨지는 가운데 시편 51편은 회개에 관한 한 가장 중요한 신학적 진술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이 시편 구절 중 20-21절(개정 18-19절)은 대체로 후대에 덧붙여진 후기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소심한 제사장의 개정으로 시편의 깊은 영성에 흠집을 낸 시도로 평가받는다. 과연 시편 51편 20-21절은 전통적인 제사로의 회귀를 고집하는 엉성한 첨가인가? 본 연구는 시편 51편의 문학적인 분석과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정경적 구성(canonical texture)을 살펴보는 방법론을 통해 20-21절의 통전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학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로 시편 51편에 대한 문학적인 분석은 문장구조, 화자의 문학적 기법으로 보건데 20-21절과 앞 구절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참회한 개인의 회복이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사역으로 가야 하는 논리적 귀결의 가능성을 높여주었다. 둘째로 정경적 구성의 관점에서 시편 51편을 읽을 때, 이 시편은 죄와 악으로 왜곡된 인생의 다양한 현실로부터 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는 모음집들의 기획적인 시편, 혹은 읽기를 위한 틀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51편의 20-21절을 전체 시의 구조 안에서 분리하는 것이 오히려 불합리한 해석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시편 51편에 대한 통전적 읽기는 개인의 참회가 공동체의 참회와 회복을 위한 사역으로 나갈 때 완성된다는 삶의 소중한 원리와 신학적 의미를 제시한다.

목차

논문초록
Ⅰ. 서언
Ⅱ. 연구사와 문제
Ⅲ. 문학적 분석
Ⅳ. 정경적 구성으로 본 시편 51편
Ⅴ.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