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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a-chen Chen (China Medical University)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30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57 - 178 (22page)
DOI
10.19119/cf.2018.08.3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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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 샤오강(Feng Xiaogang)의 <아부시반금련>(2016)은 리우 쩐윈(Liu Zhenyun)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여성 주인공인 리 설련(Li Xuelian)의 두 번째 임신과 불법 난임 치료를 숨기기 위해 남편과 거짓으로 이혼을 하고 이에 따른 소송 과정을 다루고 있다.
리 설련의 남편 진 유헤(Qin Yuhe)는 두 번째 결혼과 불륜을 숨기기 위해 거짓 이혼을 진짜 이혼한 것처럼 바꾸어버린다. 그는 리 설련을 폄하하며, 그녀를 기나긴 소송전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판 진랸(Pan Jinlian)과 결혼전 처녀성을 잃은 리 설련과 비교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판 진랸은 서구에서 마담 보바리(Madame Bovary)와 같은 역할로 전통적인 중국 포르노그라피에서 비도덕적이고 유혹적인 악녀 역할을 하고 있다. 리 설련의 소송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을 바로잡는데 있다. 리 설련은 모든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른 판 진랸과 전통적인 규범에서 함께 비교되는 것을 막고 싶은 심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목차

Literary Tradition of Metaphorical Names in Masterpieces
Li Xuelian (李雪蓮)
Metaphors of Li Xuelian’s Name
Sarcastic Names of Governmental Officers or Administrative Heads
Conclusion
Works Cited
Abstract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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