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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석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56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97 - 461 (6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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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한국현대문학사는 4.19를 정치사적인 동시에 문학사적인 중요 분기점으로 상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른바 4.19세대의 형성과 이들이 제창한 특유한 문학이념의 정립 문제가 놓여 있어서 단순한 연대기적 구분의 의미를 넘어서 이후 오랫동안 전개될 문학장의 헤게모니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전혜린, 김승옥, 김윤식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이 시기를 규정짓는 ‘감수성’이란 무엇인가를 살피고자 하였다. 문학장르의 미적 특성과 그 사이의 상호연관성, 그 해석적 토대를 제공하는 것으로서의 낭만주의 그리고 루카치 비평의 영향관계가 그 대상이 된다.
전혜린과 김승옥의 텍스트를 내재적으로 구조화하는 동경과 낭만적 아이러니는 “선험적 고향상실”의 감각과 연관된다. 이 문제성을 예민하게 포착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그와 동질적인 미학적 태도로 비평적 작업을 수행했던 것이 김윤식으로, 그는 루카치 초기미학의 논리를 통해 1960년대에 형성된 미적 태도를 규명하며 이를 비평 속에 내재화시킨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로 우리는 낭만주의의 원형적 구조가 한국문학사의 전개과정에 나타나며 그것이 특유한 역사적 국면 혹은 한 시대의 망탈리테에 영향받은 것이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해석이 타당하다면 우리는 한국문학사에서 제한적으로 이해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의미로 개념화된 낭만주의의 미학적 특성과 가치에 대한 논의를 문학연구의 장으로 새롭게 유도해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1960년대 문학과 ‘감수성’의 의미
2. 미적 형식으로서의 에세이
3. 혁명의 문학적 변용과 비평적 전유
4. 김윤식 비평과 내재화된 낭만주의
5. 세대감각과 문학사의 연속성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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