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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오 (동국대학교) 김성옥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2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01 - 2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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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瑜伽師地論』 권20을 대상으로 고려시대 釋讀口訣 번역과 동국대 譯經院 번역을 飜譯批評의 관점에서 견주어 본 것이다. 두 飜譯은 40여 곳에서 크고 작은 차이를 보였는데, 이 가운데 문맥을 歪曲시킬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형태 · 통사 층위로 나누어 어떤 번역이 더 정확한가, 또는 더 바람직한가를 판별해 보았다. 이때 번역의 정합성 판별은 文脈이나 佛敎學的 의미로만 접근하지 않고, 티벳본 대장경을 활용하여 原意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활용해 보았다. 원래 『瑜伽師地論』은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것을 玄奘 스님이 한역한 것이므로 문맥적 판단만으로 어려운 문제들은 이런 原資料의 활용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아쉽게도 산스크리트어 대장경에서 권20 부분은 전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연구에서는 산스크리트본의 축자적 번역인 티벳본에 기초하여 原意 파악에 활용해 보았다.
그 결과 ‘我我’를 ‘나의 나’로 번역한 것, ‘相續’을 명사로 처리한 것, ‘不生憂慮謂我我今者何所在耶’의 否定 영역을 정확하게 처리한 것, ‘有智同梵行者’의 ‘有知’를 수식 구조로 본 것 등에서 고려시대 釋讀口訣 飜譯이 더 정확한 번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譯經院 번역도 ‘十十種’ 문제에서처럼 원래 산스크리트 원본의 원의에 가깝게 번역한 미덕을 갖고 있긴 하지만, 문제가 된 여러 부분에서 번역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목차

1. 서론
2. 釋讀口訣 번역과 譯經院 번역의 차이 유형
3. 二種 飜譯에 대한 번역 비평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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