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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QU HANG (아주대학교)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14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37 - 262 (26page)
DOI
10.31809/crj.2019.04.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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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양국은 산업화 시대의 도래로 농촌의 인구가 도시로 유입되는 ‘이촌향도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우선 정부의 저곡가, 저임금 정책으로 인해 도·농간의 소득 격차가 크게 벌어지게 되면서 농민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농촌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되었고, 도시로 이주했다고 한들 그들은 경제적 차이뿐만 아니라 교육수준의 월등한 차이로 도시 사람들이 외면한 3D 업종을 면할 수 없게 되면서 도시 사람들의 차별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되고 만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에 더해 성추행, 성폭행과 같은 성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 작가 조선작과 莫言은 고도성장의 이면에 존재했던 ‘여성의 상품화’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한중양국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담은 작품 『영자의 전성시대』와 『紅樹林』을 출간하게 된다.
한중양국의 두 작가는 여성 이주 노동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과 그들의 불행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여 산업화 이면에 숨겨있던 우리 사회의 윤리 부재를 폭로함으로써 여성 근로자가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의 개선을 촉구할 뿐만 아니라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여성 인권 신장을 호소하고 있다. 본고는 1970년대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조선작과 莫言의 작품 『영자의 전성시대』와 『紅樹林』을 이주담론의 시각에서 비교․분석하여 당대 농촌의 빈궁한 삶과 도시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던 여성 이주 노동자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이 왜 불행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을 둘러싼 사회 환경적 요소와 고도 성장기의 비윤리적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농촌의 빈궁한 삶과 여성들의 탈출 욕망
3. 고도 성장기의 윤리 부재와 여성 이주노동자의 삶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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