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법교육학회 문법교육 문법교육 제13권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43 - 358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문법용어가 보다 엄정하고 분명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필자의 기본입장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입장을 견지할 때 기존 용어법 중 활용어미와 관련된 ‘어미’, ‘선어말어미’, ‘어말어미’의 체계는 몇 가지 문제를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 중 가장 큰 문제는 ‘어미’라는 용어가 갖는 다의성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학술용어의 다의적 속성은 많은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기존의 용어법은 용어들 자체에 내포되어 있는 모순 및 의미중복이라는 문제도 지니고 있었다. 관점에 따라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그리 심각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학술용어가 엄정하고 분명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또한 이런 분류나 용어법상의 문제들이 문법을 처음 배우는 중등학교 학생들이나 우리말 문법학이라는 학문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는 초학자들에게는 큰 장애가 될 수 있음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필자는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미’는 어간의 대립개념으로서 용언의 가변부 전체를 가리키는 데에만 사용할 것을 제한했다. 그리고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라는 용어들은 과감히 버리고 굴절(혹은 활용) 접사와 개방 및 폐쇄라는 기존 용어들을 적절히 조합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사용할 것을 제한해 보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