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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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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5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13 - 23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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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은 논리철학논고와 철학적 탐구를 기준으로 하여 전기와 후기로 대분된다. 그의 철학에 있어 상이하다고 평가되는 전기와 후기를 관통하는 일관적인 특징이 있다. 그것은 철학은 이론이 아니라 활동이라고 간주하고 있는 점과 철학적 성과가 철학적 명제의 명료화에 있다고 보는 점이다. 철학적 문제들은 언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활동으로서의 철학은 언어비판이라는 생각 또한 유지된다. 그래서 이제 그의 철학의 과업은 언어를 명료하게 하는 것이 되었다. 그의 전기 언어관은 “그림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데, 여기에서의 언어는 단순하고, 확정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반면 그의 후기 언어관에서는 일상 언어의 분석에 집중했는데, 특히 언어의 사용에 집중했다. 비트겐슈타인의 전기 언어관을 설명하는데 있어 지시적 정의 개념을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먼저 지시적 정의와 지시적 가르침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 방법이 낱말의 의미를 가르치는데 있어 잘못된 방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낱말의 실제 사용에 있어서 충분한 방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후기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놀이)의 사용에 집중한다. 언어는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언어들의 유사성을 규칙성에서 찾았다. 비트겐슈타인은 규칙을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다루었다. 먼저 1) 지시적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2) 언어놀이의 다양성과 가족 유사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시적 정의로 낱말의 의미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 부족한 측면을 언어놀이를 통해서는 설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3) 언어-낱말-의 의미가 확정적이고 고정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용을 알 때 그 의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을 훈련이라는 개념과 연관 지어 고찰하였다. 4) 언어의 사용을 안다는 것은 그 규칙을 아는 것이기에 언어 사용의 규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5) 마지막으로 지시적 정의가 어떤 다른 교육과의 결합 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가정한 후, 그에 해당하는 몇 가지 사례들을 어린이 철학교육의 사례들에서 찾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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