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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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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71 - 8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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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필자는 존재에 대한 엘리아인의 원리와 속성에 대한 범주주의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암스트롱 이론의 문제점을 제시한다. 암스트롱의 범주주의에 의하면 속성은 그것이 수여하는 힘과 구별되는 것이다. 그에게 힘 혹은 성향은 대상에 내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대상에 대해 기술하는 또 다른 방식에 불과하다. 속성은 어떤 것을 산출하는 힘이나 성향이 아니라 단지 특징짓기만 하는 것으로 그는 간주한다. 그는 시공적 속성 뿐 아니라 모든 속성이 범주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한편 그는 엘리아인의 이방인이 제시한 존재의 표지를 받아들인다. 이것에 의하면 존재하는 것은 인과력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엘리아인의 원리와 존재자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가 속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속성의 본성을 성향이나 힘으로 간주하는 것이 일관된 입장일 같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속성의 본성이 결코 힘이나 성향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존재하는 것은 인과력을 가진다는 주장과 존재하는 속성의 본성이 결코 힘이 아닌 범주적인 것이라는 두 주장이 어떻게 양립될 수 있는가? 필자는 그 두 주장이 양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이런 암스트롱 입장의 구체적인 문제점과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논문의 2절에서 암스트롱이 성향주의에 대해 어떤 문제점을 제기하는지 살펴보고, 3절에서 암스트롱의 범주주의를 개괄한다. 4절에서 필자는 성향에 대한 암스트롱 이론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현재의 자연 과학이 제시하는 성향적 속성을 그가 인정해야 그가 일관된 입장을 견지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5절에서 필자는 범주적 속성을 인정하는 암스트롱의 논증을 살펴보고, 범주적 속성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성향적 속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논증한다. 6절에서는 성향적 속성과 범주적 속성을 모두 수용할 때 남은 문제들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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