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9집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195 - 21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자연법칙의 본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철학적 논의들을 크게 `규칙성 이론`과 `필연성 이론`이라는 두 갈래의 입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최근에 이러한 두 갈래의 입장들에 더하여, 암스트롱(David M. Armstrong) 등이 `제 3의 길`을 제시하였다. 암스트롱은 자신의 유명한 보편자 실재론에 바탕을 두고 법칙 실재론, 나아가서 과학적 실재론까지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입장은 규칙성 이론이 갖는 잘 알려진 난점들을 극복하면서도 종래의 필연성 이론과는 달리 자연주의를 옹호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보다 자세히 살펴 보겠지만, 그의 입장은 우선 기존의 두 이론이 서로 대립하는 과정에서 노출했던 두 입장의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부각된다. 하지만 암스트롱의 보편자 이론 역시 기존의 두 입장에 못지 않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 글은 암스트롱의 보편자 이론을 검토하면서 그 이론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상의 세 가지 입장 중 어느 것도 만족스런 해결책을 내지 못하게 된 공통의 문제점을 드러내어 그것을 밝혀본다. 나는 지금까지의 인과 법칙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사성` 내지 `동일성`의 관념에 주목할 것이다. 이러한 관념이 지금까지는 자연법칙의 당연한 전제로서 받아들여져 왔지만 여기에는 다시 생각해 볼만한 근거들이 있음을 몇 가지로 묶어보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반성으로 새로운 관점을 찾아가는 길잡이를 삼으려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6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