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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11 - 15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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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가 음악에서 공간과 움직임을 경험하는 것이 은유인지 아닌지를 고찰함으로써 우리의 음악적 경험과 이해의 본성의 중요한 국면들을 조명한다. 버드는 우리가 음악에서 경험하는 움직임이 시간적 게슈탈트로서의 음악에 대한 우리의 지각에 말 그대로 적용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스크루튼은 음악적 움직임이 은유라고 주장한다. 스크루튼의 이론은 물질적 대상으로서의 소리와 지향적 대상으로서의 음 간의 뚜렷한 구별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또한 스크루튼에 따르면, 우리의 음악적 경험은 이중지향성을 특징으로 하는 은유에 본질적으로 관여한다. 그러나 소리와 음 간의 구별, 그리고 이중지향성의 경험은 우리의 음악적 경험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더욱이 음악 공동체 안에서 공간적 용어들이 표준적 의미를 갖고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음악에서의 공간 경험을 은유로 간주하기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한편, 존슨과 라슨은 음악적 움직임을 물리적 움직임에 대한 우리의 신체화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개념적 은유로서 정의한다. 이들은 음악에서의 공간 경험을 우리 자신의 실존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스크루튼의 부자연스런 이분법으로부터 초래된 오류들을 극복하지만, 은유의 창조적 역량에 대한 우리의 일상적 직관을 정당하게 다루는 데에는 실패한다. 마지막으로 음높이 관계에 대한 다른 문화들의 기술과 이해에 대한 고려는 음악적 공간과 움직임에 관한 논의의 차원을 좀 더 섬세하게 다각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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