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2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퇴계는 주자학자이면서도 주자학만을 고수하지는 않았다. 퇴계학의 이러한 면모는 그의 경학과 경세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퇴계는 주자 경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서삼경의 난해한 구절에 대하여 정확한 번역과 해석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퇴계는 때로 자신의 독자적 사유에 의거하여 경전을 번역하고 해석하기도 하였다. 이는 우암이 비판하였듯이 주자학적 경전해석에서 벗어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퇴계는 경세학에서도 주자의 그것을 계승하면서도 또 다른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군주론과 신권론은 주자의 주장을 계승하였지만, 붕당론에서는 소인을 포용하고자 하였으며 외세론에서는 주화론을 주장하기도 하였는데, 이 지점은 분명 주자학파의 그것과 일정한 차별성을 지닌다. 이러한 퇴계의 경학과 경세학은 조선후기 주자학파 뿐 아니라, 실학파의 사상에도 일정한 영향력을 미쳤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