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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2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66 - 185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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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는 불교적 세계관을 지양하고, 무정부주의적 폭력을 실천하였다. 반면 발터 벤야민은 무정부주의적 폭력의 한계를 자각하고, 유대교적 폭력을 지향하였다. 신채호는 무정부주의를 수용하기 이전에 불교적 사유와 대면하였다. 그러나 그는 불교적 사유만으로는 식민주의를 종식할 수 없다고 자각한 후, 무정부주의를 수용하였다. 특히 그는 「一目大王의 鐵椎」에서 궁예가 미륵불을 자처하는 과정에서 구사한 폭력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러나 그는 반영웅의 정치적 행위만으로는 식민주의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 후, 「朝鮮革命宣言」에서는 ‘민중’의 직접혁명을 통해 식민주의를 파괴하고자 하였다. 반면 발터 벤야민은 「폭력 비판을 위하여」에서 무정부주의를 사유하면서도 유대 신학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특히 그는 무산계급의 총파업을 승인하면서도 인간학적 폭력의 한계를 자각하였다. 그는 메시아사상을 재해석하면서, 메시아의 비폭력적 폭력을 추구하였다. 그는 「프란츠 카프카」에서 메시아의 신화화를 배격하고 메시아의 도래를 유예하는 태도를 보였다. 즉 그는 메시아에 대한 비결정성의 결정성을 통해 메시아의 거짓 신화화에 대한 동일성을 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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