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5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2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토광묘 조영집단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하였다. 청주는 후삼국 및 고려시대에 중앙과 지방에 대한 문헌사적인 자료가 비교적 많이 남아있을 뿐만아니라 분묘자료를 비롯한 고고학적인 자료가 풍부한 지역이다. 그러나 두 자료 형태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역사적 맥락에 대하여 함께 검토된 바가 없었다. 고려시대 분묘형태 가운데 하나인 토광묘는 기존의 전통적인 석축묘와는 다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요갱이나 편방(偏旁)시설이 존재하며 출토유물상에서 동경, 청동숟가락, 동전, 가위 등 생활용구를 중심으로 부장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물은 북방문화권에 해당하는 요 및 금의 문화상과 유사함을 보이고 있어 상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문화의 수입으로 도입된 묘제가 청주지역에서 이른 시기부터 등장하고 있음은 청주지역과중앙과의 긴밀한 관계가 상정되는 바이다. 청주는 문헌기록상 재경세력과 재지세력의 존재가 뚜렷한 지역의 하나이다. 청주 출신 재경세력은 현재 청주읍성을 중심으로 하는 상당구일대를 호족적 기반으로 하여 활동하고, 재지세력은 청주 김씨 세력으로 여겨지는데, 「龍頭寺幢竿記」의 내용처럼 일대를 거점으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였다. 청주 김씨 세력과 관련지을 수 있는 분묘군은 용암유적내 금천동으로, 청주읍성에서 금천동 토광묘군까지의 거리는 2㎞이다. 이는 금천동유적 일대가 청주 김씨세력의 족적인 매장지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비정이 타당하다면 청주 지방을중심으로 활동한 재지세력인 청주 김씨 호족집단의 분묘형식은 토광묘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