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수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행정법이론실무학회 행정법연구 行政法硏究 第58號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 - 26 (26page)
DOI
10.35979/ALJ.2019.08.58.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통섭’과 ‘융합’의 시대를 맞아 융합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서로 다른 학문 사이의 학제적 연구(Interdisciplinary approach)도 강조되고 있다. 행정법학도 그 예외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행정법학계에서도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방법론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방법론적으로 다른 사회과학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견해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그 관심 대상은 주로 ‘행정’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행정학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행정법학계에서 일찍부터 ‘행정법학과 행정학의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온 대표적 학자로 故 서원우 교수님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행정’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두 학문인 행정법학과 행정학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서원우 교수님의 견해를 중심으로 하여, 두 학문 사이의 관계에 대한 학계의 논의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서원우 교수께서 일찍이 개별 행정법 분야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 법 해석뿐만 아니라 법정책적인 역할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인접한 사회과학과의 협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셨는데, 현재의 행정법과 행정학 양 학계의 논의에 비추어볼 때 여전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각 학문의 전문화와 협조를 대안으로 제시한 것 역시도 의미 있는 방법론상의 지침이 되고 있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학문 간의 융합과 통섭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융합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각각의 학문의 방법론의 고유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학제적 연구를 수행하더라도, 학제적 연구에 참여하는 다양한 학문들은 각각의 학문의 고유한 방법론을 가지고 있으므로 방법론의 고유성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행정법학과 행정학의 대화와 협력을 주장하면서도, “(행정법학과 행정학이) 서로의 분야를 넘보는 것은 절대 반대이고, 하나의 문제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조함으로 전문화하여야만 올바른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라고 하여 학문 간의 존중, 분업, 그리고 협력을 강조하였던 서원우 교수의 연구는 통섭과 융합이 강조되는 지금의 시기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통섭과 융합의 시대, 행정학과 행정법학
Ⅱ. 행정법학과 행정학의 관계에 대한 서원우 교수님의 연구
Ⅲ. 대화와 협력의 파트너인 행정학
Ⅳ. 행정학과 행정법학의 관계에 대한 학계의 논의
Ⅴ. 대화와 협력을 위한 양 학문의 관계 재설정 - 연구대상과 방법을 기준으로
Ⅵ. 결론 - “행정학과 행정법학의 대화”의 오늘날에 있어서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