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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민정 (부산대학교) 최규수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0호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285 - 302 (18page)
DOI
10.48115/cogito.2020.02.9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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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 제국에 저항할 수 있는, 민족적 자부심이 담긴 대표적인 유산으로 여겨왔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은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지식인, 특히 국어학자들의 훈민정음에 대한 연구성과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특히 ‘허웅’은 20세기 전반기의 국어학 연구나 언어에 대한 인식 등을 현재까지 잇는 중간 역할을 하였다는 측면에서 ‘허웅’의 훈민정음 인식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앞선 연구에서 주로 다루어 온 주시경, 권덕규, 김윤경, 최현배, 홍기문 등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허웅의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이나 연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것은 허웅(1974가, 나)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말과 글의 관계나, 한글전용과 같은 언어 정책에 대한 입장 등은 대부분 ‘훈민정음’ 특히 ‘어제서문’의 해석과 관련하여 설명되고 있어서 그의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허웅은 학문에 대한 태도는 실증적이고 엄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스스로도 그러한 관점에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훈민정음 서문의 해석에서는 앞선연구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실증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연구에서는 그러한 허웅의 관점이 허웅의 학문적 태도에서 출발했다기보다는 훈민정음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그만큼 맹목적인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허웅의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은 『한글과 민족 문화』(1974ㄱ)에 선명히 나타나 있는데, 이외에도 『우리말과 글의 내일을 위하여』(1974), 『우리말과 글에 쏟아진 사랑』(1979), 「세종의 언어 정책과 국어 순화 정신」 (1980), 『이삭을 줍는 마음으로』(1981) 등에서도 그의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위의 자료를 바탕으로 허웅의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19세기 말∼20세기 초,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의 전환
3. 허웅 학문과 주시경, 최현배의 계승
4. 허웅의 ‘훈민정음’ 서문 번역과 한계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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