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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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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훈 (넷마블) 김선미 (전남대학교) 유승원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영학회 경영학연구 경영학연구 제49권 제4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011 - 1,032 (22page)
DOI
10.17287/kmr.2020.49.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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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회사채 발행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채발행제비용이 주관회사 소속 개별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주관사 소속 개별재무분석가 예측정보가 있는 표본을 대상으로 자본조달 발행제비용과 재무분석가의 예측편의 및 정확성 간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사채발행수수료(총발행비용, 대표주관사수수료, 인수단수수료, 대표주관사수수료+인수단수수료)와 재무분석가 예측편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채 발행 주관사에 소속된 재무분석가는 회사채발행 기업의 수수료 지급이 많을수록 낙관적인 이익예측을 공시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수수료와 재무분석가 예측정확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견하였다. 회사채발행수수료가 많을수록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확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견하였다. 동 결과는 패널자료 통제 결과와 대표주관회사 소속 재무분석가 표본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는 주관사 소속된 재무분석가들은 정보비대칭을 완화하기 보다는 수수료 지급에 따라 기업에게 유리한 정보를 공시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음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관사 수수료 과대 또는 과소지급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또한, 자본조달 기업에 대한 외부정보인증자로서 주관사의 행태를 이해함으로써 증권, 채권 발행가액 산정 시 이해를 돕고, 관련 감독기관의 기존 정책에 대한 주의 환기를 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주관사 역할에 초점을 두고 분석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기존 자본시장 관련 선행연구들과 다른 공헌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모형 설계 및 표본구성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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