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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형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 - 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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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음’ 혹은 ‘심’(心)으로 번역되는 citta라는 요가철학의 술어가 고전 요가체계 내부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있었는지, 혹은 그것이 현대적 의미에서의 ‘마음’의 개념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한 단상을 드러내고자 하는 시도이다. 우선 본 논문의 II장에서는 Veda에서 ‘의식’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용어였던 manas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마음’과 같은 것이 아니라 어떤 특수한 물질적 실체를 의미했다는 사례들을 추출한 Dandekar(1941)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그에 대한 해석을 확장한다. III장에서는 요가학파의 자매학파인 상키야(Sāṃkhya)가 지각의 정의를 설명하는 구문을 확인하면서, 요가에서 citta에 적용하였던 vṛtti(작용)라는 용어가 indriya(감각기관)에 적용되는 특수한 사례들을 살펴본다. IV장에서는 고전 요가에서 8지요가의 삼매에 이르는 마지막 세 단계를 나타내는 saṃyama(총제)의 과정에 관한 기술을 통해서 citta-vṛtti(마음의 작용)의 개념이 Veda의 manas 개념과 상키야의 indriya-vṛtti(감각기관의 작용) 개념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그와 같은 citta-vṛtti의 개념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현대 분석심리학에서 그려내는 마음의 구조와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I. 들어가는 말
II. Veda의 마나스(manas) 개념
III. 상키야에서 감각기관의 작용(indriya-vṛtti)
IV. 삼매와 마음 작용(citta-vṛtti)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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