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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정숙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47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47 - 27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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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미당 서정주 시의 제의성 분석을 통해 미당의 시 문학에 내재해 온 상상력의 또 한 층위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후기 시집 『질마재 신화』와 『서정주 문학전집』에 수록된 시 중에서 시적 화소가 질마재라는 문학공간에서 어떠한 상징적 변용을 이루어 나아갔는지를 형상화 과정에 주목하여 탐색하고자 한다. 특히 변형과정의 원형성은 삼국유사나 마을의 전설에서 드러나는 주술성을 기반으로 한 서사성을 중시하였다. 이러한 문학공간으로서 질마재는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같은 영상기술(CT)과 접목하여 문학교육의 효용성 제고에도 주목하였다. 이러한 원형 비평적 관점은 신화나 무속에서 신이나 정령과 직접 동기 감응하고 그 사이에 신탁(神託)과, 예언, 병치레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의례를 행하는 주술 행위를 하는 종교적 직능자인 샤먼에 기반 한다. 미당의 시는 그 원형적 의미에서의 샤머니즘과 주원의 시적 이미저리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해 냈다는 점에서 담론의 의미가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질마재의 세계에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결국 질마재를 매개로 이루어진다. 더 나아가 인간 전체의 소통으로 이어진다. 미당의 시에서 민간신앙적인 시적 제재는 과거와 현재를 시적인 영감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그 요소는 샤머니즘적인 문화공동체적 삶의 모습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이 연구가 미당 시의 제의성 연구의 폭을 확장시키는데 자그마한 기여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원형 화소의 형상화 양상
3.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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