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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49집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141 - 182 (42page)
DOI
10.17057/kahoma.2021..4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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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란 인류가 홀로세를 끝내고 새로운 지질시대를 시작할 만큼 지구에 영향을 주었다는 의미로, 그리스어 어원의 ‘인간’(anthropos, ἄνθρωπος)과‘ 새로운 시대’라는 시간적 의미를 지닌 cene(καινός)을 합친 말이다. ‘인간’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지구 시스템 변화의 책임이 확실하게 인간에게 있음을 강조하는 용어지만, 그‘ 인간’이 누구인가를 둘러싼 상이한 견해로부터 자본세, 대농장세, 툴루세 등 다른 명칭들도 나왔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인류세의 담론이 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시지각의 변화와 숭고미의 소환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인류세’ 시대의 생태 미술들은 환경 파괴의 원인을 비판하는 것으로부터 사회적 실천, 생태 미학의 발견, 생태-행동주의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되 좀 더 구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의 미래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류세의 생태 미술 사례로 플라스틱을 사용해 포스트네이처의 미학을 강조한 타라 도노반, 플라스티신(Plasticene) 프린팅 기법을 사용하는 저스틴 브라이스 과리글리아, 더 이상 자연이 아닌 자연으로서의 포스트네이처를 상상하는 피나욜다스, 그리고 〈산림법〉을 통해 자본세를 고발하고 에콰도르 원주민들의 행동주의적 생태실행을 소개한 우슬라 비에만과 파울로 타바레스, 해결을 위한 제안으로서의 생태미술 프로젝트를 실행한 릴리언 볼, 그리고 참오동나무를 통해‘ 제3의 자연’을 사유하는 이소요의 작업을 통해 인류세의 의미가 이들의 작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인류세를 둘러싼 담론들
III. 인류세 시대 생태 미술의 전개
IV. 나오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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