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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4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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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倭亂)의 병화(兵火)로 소실된 화엄사는 1630년 중관해안(中觀海眼)에게 『화엄사사적』의 편찬을 요청한다. 이 책은 1636년 완성된다. 그런데 중관(中觀)은 『화엄사사적』의 편찬에서, 당시 화엄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매우 혼란스럽게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후 ‘창건자인 연기(烟起)의 연대’와 ‘화엄사의 개창(開創) 연대’ 등 다양한 문제들이 파생된다. 그러던 것이 1978년 〈백지묵서화엄경(白紙墨書華嚴經)〉이 발견되면서 창건자와 개창 문제가 일단락된다. 본고는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연기가 8C 황룡사에 존재했던 자장계통의 화엄사상을 전지한 인물임을 밝혀보았다. 이를 통해 『화엄사사적』에서, 화엄사와 관련해 자장이 요청되는 이유를 판단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화엄사사적』에서 강조되는 도선(道詵)에 대한 측면도 아울러 정리하였다. 이상을 통해, 『화엄사사적』에서 가장 문제 있는 기록인 자장과 도선의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된다. 또 최초로 자장계통의 화엄사상이 8C 황룡사에 존재했다는 점을 제기했다. 이는 의상계통과는 다른 화엄사상에 대한 정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이러한 자장계통과 의상계통이 화엄사에서 시대에 따라 경쟁하고 충돌했다는 점도 밝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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