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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은경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문학이론학회 현대문학이론연구 현대문학이론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3 - 8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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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석범 장편소설 『1945년 여름』을 통해 작가 김석범의 개인적인 고뇌가 어떻게 촉발되어 현재의 김석범 문학으로 확립되어왔는지에 주목하고 작중 인물의 이념 구현과 정체성 탐구의 과정을 살피는 것에 목적을 둔다. 『1945년 여름』은 일제강점기 말 재일조선인 사회를 살아내는 인물들을 통해 시내 이념에 대응하는 삶의 모습을 포착하고 이념을 구현하는 각자의 방식을 그린다. 이 작품은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라 볼 수 있으며 주인공 김태조에게는 작가의 모습이 투영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8·15 해방 전후 민족의 모순된 행위들을 드러내고, 재일조선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위기의 경험을 상세히 보여준다. 김석범은 작중 인물들의 이념 구현을 사회에 순응해 그 시대를 살 수밖에 없었던 재일조선인들의 삶의 단면으로 형상화하고, 김태조를 통해 이념의 변모 사이에서 정체성을 탐구하는 물음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함으로서 그의 정체성 탐구와 확립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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