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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현경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3 - 1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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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書畵는 形象言語로서 동아시아 文人들이 一元論的 世界觀안에서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과 사상을 표현하는 合一된 정신의 表象이다. 이 詩書畵 作業 과정을 시서화 수행으로 보고, 마음과 몸의 合一 하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형상화 과정에서의 시각적 기능을 네 가지 측면으로 고찰하였다. 첫째, 一劃으로부터 시작하는 시서화수행은, 무채색의 먹과 붓의 한 획으로 그리기/쓰기/칠하기가 가능하며 작가의 내면에 섬세하게 반응하며 종이에 투영하는 媒體的 特性은 기운생동을 최고로 여기는 문인들의 정신을 물질과 하나로 아우른다. 둘째, 시서화 일률은 시와 그림이 융합된 시각적 자기표현으로 외면과 내면을 합일하며 비판적 인식을 수반한다. 셋째, 시서화 수행에서 내면화와 동시에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시각적 재연의 구현화이다. 이는 시각적 자기 치유의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내면화 기능은 자기 성찰과 더불어 창조적 본성을 깨운다. 시서화 수행에서의 시각적 인식은 우뇌로 보고 그리기의 특성이며 내면의 시각적 자기표현을 통한 치유적 내면화 기능이다. 하지만 근대화와 더불어 기능화 되고 파편화 되었다. 본고는 시서화가 형상언어로서 시서화 수행에서 훈련되는 시각의 合一的 인식이야말로, 자기중심적 시각의 分離로 인하여 파생되는 현대 문제를 풀 수 있는 ‘오래된 미래’로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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