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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운오 (서울대학교) 정희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박사과정)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3 - 1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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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된 이후 현금흐름표상 이자와 배당의 수취 및 지급에 대한 활동분류가 기업의 재량에 맡겨졌다. 이러한 재량권은 해당 현금흐름의 경제적 실질을 반영한 활동분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회계정보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일부 경영자가 영업현금흐름을 높이는 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이자와 배당의 수취 및 지급의 활동분류에 관한 재량권을 활용하여 영업현금흐름을 증가시킨 기업들을 파악하고 그 유인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본 연구는 이자지급에 관한 재량적 분류의 유인만을 살펴본 선행연구와는 달리, 이자지급 외에도 이자와 배당의 수취에 관한 재량적 분류까지 고려하여 영업현금흐름 조정 여부를 판단하였고, 신용평가기관들이 회사채 신용등급을 결정할 때에 채권발행기업의 영업현금흐름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활용하는 사실을 고려하여, 분석대상을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은 기업들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회사채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영업현금흐름을 증가시키는 활동분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등급이 투자적격과 비적격의 경계에 있는 기업일수록 활동분류의 재량권을 활용하여 영업현금흐름을 높일 유인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으로, 이러한 기업들의 영업현금흐름 조정에 대해 신용평가기관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았다. 차이분석을 수행한 결과, 신용평가기관은 영업현금흐름을 높이는 활동분류를 처음으로 선택한 기업에 대해 그 신용등급을 할인하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이는 신용평가기관들이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조정 유인을 꿰뚫어 보고 부정적으로 반응하였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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