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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전문잡지
저자정보
정용택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한신신학연구소 신학연구 神學硏究 第81輯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61 - 210 (50page)
DOI
10.46334/TS.2022.12.8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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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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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오늘날 프레카리아트적 노동사회가 노동자에게 초래하는 윤리적 문제들을 노동의 잉여성·불안정성·취약성으로 재구성하는 가운데, 신학적 정의론(正義論)을 표상하는 ‘인간적 정의’의 규준들에 입각하여 그러한 윤리적 문제들을 기독교사회윤리학적 관점에서 평가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의 주된 목적은 프레카리아트적 노동사회에서 나타나는 규범적-생동적 차원의 위기가 기독교사회윤리학적 관점에서 평가해야 할 윤리적 문제들이라는 사실을 논증하는 것이다.
프레카리아트적 노동사회의 첫 번째 윤리적 문제는 노동자의 잉여성이다. 실업자와 불안정 노동자라는 상반된 두 개의 정체성이 프레카리아트의 범주 안에 모순적으로 공존한다는 점을 살펴보고, 그러한 이중성이 프레카리아트의 실존을 잉여성의 차원에서 규정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노동의 잉여성은 그 연쇄효과로 프레카리아트화된 노동자들의 사회적 삶 전반에 불안정성을 유발한다. 지배-종속의 노동관계의 심화를 통해 프레카리아트의 다중적 노동 불안정성이 그들의 물질적 궁핍뿐만 아니라 실존적 불안에 늘 시달리며 점점 황폐해지는 영혼의 상태까지 드러내고 있음을 강조한다. 노동의 프레카리아트화를 통해 생산된 프레카리아트의 잉여성은 불안정성과 더불어 또 다른 효과로서 사회적 고통에 대한 ‘취약성’을 유도한다. 본 논문은 인간적 정의의 규준들 가운데서 ‘피조성’의 규준, ‘참여’의 규준, ‘이웃됨(공동인간성)’의 규준을 프레카리아트적 노동사회의 세 가지 윤리적 문제들에 대응하는 사회정의의 판단 규준들로 설정한다.

목차

Ⅰ. 서론: 기독교사회윤리학의 대상으로서의 노동사회
Ⅱ. 프레카리아트를 중심으로 구조화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사회
Ⅲ. 노동의 프레카리아트화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들
Ⅳ. 프레카리아트적 노동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윤리적 판단
Ⅴ. 결론: 진정으로 인간적인 노동체제를 지향하는 기독교노동윤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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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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