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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지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민족음악학회 음악과 현실 음악과 현실 제64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87 - 136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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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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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총독부(이하 총독부)가 발행한 음악 교과서, 즉 ‘창가집’을 일본 문부성이 발행한 창가집과 비교함으로써 제국의재료가 식민지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논한다. 총독부 창가집의 편찬자들은 일본의 창가집, 특히 문부성 창가집의 수록곡 중 상당수를 식민지의 젊은 세대를 위한 교재에 인용하였는데, 인용한 창가의 비중과 그것의 내용은 식민 통치 전략의 추이에 따라 달라졌다. 이 글에서는 창가집 수록곡의출전을 정리하여 식민지 창가집의 본국 창가집 의존도의 추이를 파악하고, 수록곡의 주제를 범주화하여 문부성 창가집이 다룬 주제 중에서 어떤것이 선택되고 어떤 것이 배제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새로 추가되었는지를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총독부 창가집이라는 매체가 식민 통치 이념을 전파하는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재현의 체계였음을 확인하고, 본국의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 피식민자를 위한 교재를 새로 만들어야 했던 식민자의 의도를 정치사회적 배경과 연결지어 추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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