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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준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04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193 - 2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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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과거와 다른 현세대를 위해 불교 수행을 현대 과학의 언어인 통계물리학에서 파생된 복잡성 과학으로 고찰한다. 복잡성 과학은 상호작용하는개체들의 군집에서 발생하는 창발 현상을 연구하고 예측하는 분야다. 복잡계는 1) 개체들의 상호작용, 2) 되먹임 고리, 3) 열린 시스템, 4) 비선형성, 5) 복잡적응계, 다섯 가지 특징을 가진다. 본고는 싯닷타의 수행과정으로 드러나는 복잡계의 다섯 특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깨달음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가능한지에 대해 고찰하며, 이 과정을 체계화 시킨 팔정도의 실용성을 도출한다. 붓다의 깨달음은 기존 인도철학의 개체중심적 사고에서 관계중심적 사고로의 전환을 통해 나타난다. 다시 말해 모든 현상은 다양한 조건들의 관계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이 관계의 반복적이고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것은 무한히 변화한다. 또환 현상은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언제나 다른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개방된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을 가지는 시스템은 매우 복잡해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복잡계에서 변화는 기존과다른 폭발적인 창발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현대는 다양성의 시대로, 이 다양한 구성요소들의 상호작용으로 말미암아점점 더 미래의 일은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과거보다 복잡해진현대에 현상의 전체 구조에 대한 통찰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깨달음은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에 대한 통찰이다. 따라서 본고는 팔정도의 실용성을 점점 예측이 어려워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세대에게 불교가 제안할 수 있는하나의 가능성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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